검은 빛미우라 시온 지음, 이영미 옮김 / 은행나무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우째 지금까지 렛츠리뷰 당첨된 게 일본소설 3권...
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. 얼핏 보고 미스테리물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어서 놀랐고.
보고 나서 기분이 참 우중충하네요. 그로테스크 보고 난 뒤의 느낌과 비슷...
단편영화 소재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현실성이 느껴지지 않는 소재임에도 여러가지 면에서 또 너무 현실적으로 느껴져서, 등장인물들 하나하나에게 이입하며 봤습니다.
검은 빛에 나오는 인물들은... 참 타입이 다르지만 전부 요즘 세상에선 딱히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현대인이라는 게 무섭더군요. 특히 가장 그렇게 생각한 사람은 나미코였습니다. 나라도 왠지 저런 상황이면 저렇게 행동할 것 같다...라고 생각했음;
어쨌든 미우라 시온 씨의 책도 처음이었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.









덧글
나유타 2009/10/18 00:08 # 답글
아! 나 이거 매번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는 책인데 ㅎㅎ미우라 시온 좋아~ 집에 몇권 있는데 나는 다 괜찮았어~
이번껀 예전에 읽었던 책들과 다른 어두운 분위기라 망설이는 중이지.;
냐옹선생 2009/10/18 20:11 #
어 다른 책은 안 어두워? 난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는데 다른 책은 다르다뉘 으음...고래팝 2009/10/18 18:20 # 답글
전 렛츠리뷰에서 책만 신청하면 꼭 안되던데말이죠...일부러 요즘 책 리뷰도 많이 썻는데...ㅠㅠ냐옹선생 2009/10/18 20:12 #
흐허헝. 근데 기껏 뽑혀놓고 다 읽고나면 사실 별로 쓸 거린 없어요. 재밌었다 재미없었다 정도..ㄱ-.